상단여백
HOME 문화·연예 축제 대구시
대구시, 시네마테라피행사 개최영화와 의료가 만나다

[국제i저널 = 경북 이상희 기자] 대구시와 (사)메디시티대구협의회에서는 오는 12일부터 ‘제1회 시네마테라피’ 행사를 6회 개최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시민들에게 영화라는 친근한 매체를 활용해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네마테라피 행사를 6개병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환자, 보호자, 시민,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 참여시 영화 관람은 무료이며 관람 후 영화관계자, 전문의와 같이 소통하는「관객과의 대화」시간도 가진다.

시네마테라피(Cinema Therapy)는 비르기트 볼츠의「시네마테라피」라는 저서를 통해 등장한 단어로, 영화를 통해 정서를 치료한다는 의미이다.

▲12일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과 19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 「페니핀처」가 상영 될 예정이다.

▲13일 대구한의대학교부속대구한방병원과 18일 경북대학교병원에서는 박인환 주연의 한국영화 「푸른노을」이 상영될 예정이다.

▲14일 영남대학교의료원과 15일 대구파티마병원에서 「브레인 온 파이어 」가 상영될 예정이다.

대구시 홍석준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시네마테라피 행사에 대해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대구시의 우수한 의료진을 진료실이 아닌 문화적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유익하고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콘셉트로 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상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