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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북도지사, 국무총리 주재 동절기 민생현안 영상회의 참석경북도, AI청정지역 유지... 중앙에서도 인정!
▲국무총리 주재 동절기 민생현안 관련 영상회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8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 「동절기 민생현안 영상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이낙연 국무총리,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 등 관계부처 장․차관을 비롯하여 전국 시․도(17개) 및 시․군․구(226개) 지방자치단체장 243명이 동시에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 2018년도 지방예산 관련 협조요청 사항(기획재정부) ▶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대책(보건복지부) ▶ AI 방역대책(농림축산식품부) ▶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지원(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집중 논의되었다.

경북도는 이러한 강력한 대응으로 작년 11월 발발하여 전국적으로 확산된 AI와 관련, 도 단위 지역으로서는 유일하게 AI청정지역을 사수해낸 바 있으며 올 6월 재발시에도 신속한 초동대처로 막아낸 경험이 있다.

이에 이 총리는 “경북과 같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매뉴얼을 뛰어넘는 AI대처가 반드시 좋은 결과로 나타날 것”이라며 타 시도에서도 강력한 방역대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홍보와 캠페인&체험, 정책지원 분야로 나눠 세부적인 12개 실천과제 실행으로 국민적 관심확산과 붐 조성에 모든 도정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국무총리 주재 영상회의에 이어 시군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연말연시 사고방지 노력과 어려운 이웃 배려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11. 15. 지진 이재민에 대한 주거대책 수립,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 근본대책 마련과 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주문했다.

특히, 분권개헌에 대해서는 “지금이 골든타임으로 지방에서 답을 내야 할 때”라면서

“분권과 균형을 위한 1,000만명 서명운동 추진을 통해 불행한 지방자치를 끝내고 민주화의 상징인 자치열차가 본래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시군 단체장들이 앞장서 국가의 틀을 개조해 나가자” 고 강조했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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