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고령군. 인문학마을살이 결과보고회 개최 ⓒ국제i저널 |
[국제i저널 = 경북 이상희 기자] 2017년 칠곡군-고령군 인문학마을 합동 결과보고회가 지난 11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인문학홀에서 진행됐다.
올해 초 칠곡군과 고령군은 정부3.0 인문학확산을 위한 MOU체결을 통해 칠곡에서 성공적으로 시행 중인 인문학마을 만들기 사업을 고령군에서도 확산해 행복한 지역공동체 확립에 앞장섰다.
그 결과 칠곡군-고령군 인문학마을 결과보고회에는 고령군 인문학마을 10개소와 칠곡군 25개소 인문학마을 주민과 마을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7년 한해 마을살이 결과를 공유하며 지역을 넘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 할 수 있는 기틀을 준비하기 위한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올 한해, 고령군과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칠곡인문학마을의 인문적 가치를 충분히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며 “칠곡군의 성과를 인근 지자체와 협력하며 함께 성장 해 나가는 상생의 길을 열어준 칠곡인문학마을주민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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