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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예술회관, 코믹연극 ‘막차 탄 동기동창’ 공연배우 심양홍·최성웅 출연, 회식문화를 공연문화로 탈바꿈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는 연말을 맞아 건전한 회식문화를 공연 관람 문화로 만드는 코믹연극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직장인과 동창생의 모임을 공연장 나들이로 기획해 지역 회식문화를 새로운 공연문화로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오는 19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구미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 올려진다.

50년 전의 초등학교 동기동창인 대부역(탤런트 심양홍), 오달역(배우 최성웅)과 무당역(배우 이현정) 등 3인의 연극으로 현실을 비유적으로 풍자한다. 인생과 세상살이에 대한 경륜을 바탕으로 서로 다른 환경과 가치관을 갖고 살아온 두 동창생의 대비되는 성격을 형상화해 갈등과 웃음을 선사할 유쾌한 내용으로 90분 간 1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구미문화예술회관 배영숙 관장은 “건전한 회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공연예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직장인과 동창모임을 위한 건전한 공간, 힐링의 공간을 만드는 데 구미문화예술회관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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