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 '2017 송년음악회' 개최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성주군은 지난 15일 군민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민과 함께하는 2017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송년음악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군민 화합을 이루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예매 시작 20여 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등 군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성료됐다.
이 날 공연은 ‘사랑의 미로’ 등의 최진희, ‘안동역에서’ 등의 진성, ‘부초같은 인생’ 등의 김용임, ‘오라버니’ 등의 금잔디 등 인기가수 공연과 퓨전국악밴드 이어랑, 통기타 허만성, 전자바이올린 조아람의 공연 등 다양한 장르와 가수들의 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김항곤 군수는 즉석에서 덕담을 통해 “올 한 해 성주는 참외 조수입 5천억원을 달성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군민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가 결실을 맺어 가슴 뿌듯한 한해이며, 오늘 군민들을 위해 마련한 이 자리가 조금이나마 피로를 풀어주고 아쉬움을 씻어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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