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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형 일자리 디딤돌사업’으로 일자리 4000개 제공취업 전 직장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대구시는 2018년 ‘대구형 일자리 디딤돌사업’에 참여할 시민 4,000여명을 3단계로 모집하고 내년부터 사업을 시행한다.

‘대구형 일자리 디딤돌사업’은 기존 공공근로사업을 일부 개편하여 취약계층에게는 단기일자리를 만들어 주고, 청년들에게는 일 경험 축적 등 취업 전 직장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구형 일자리 디딤돌사업은 사업기간에 따라 단계별로 추진되는데 ▲1단계는 2018년 2월 5일부터 4월 27일, ▲2단계는 5월 8일부터 7월 27일, ▲3단계는 9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1단계 접수는 2018년 1월 2일부터 1월 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임금은 1일 6시간 근무 시 지난해 38,820원에서 인상된 1일 45,180원이며, 식비(부대경비) 1일 3천원, 주․연차수당 및 4대보험료 가입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대구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했으며 재산이 2억원 이하,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인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단, 합산 재산 규모가 2억이 넘더라도 대출이나 빚을 공제한 금액이 2억원 미만이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자격요건 및 제출서류, 신청방법 등은 각 구․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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