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안동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23일 관내 중·고등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대구 근대골목 투어 및 뮤지컬 ‘캣츠’를 관람하는 문화체험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관내 12개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Wee센터 뮤지컬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하여 친구들과 함께 걷는 김광석 거리에서 서정적 음악을 듣고 사진을 찍으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웅장하고 감동적인 뮤지컬 ‘캣츠’ 공연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문화적인 감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다.

안동교육지원청 김동욱 Wee센터장은 “학생들이 연말을 앞두고 학업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의 행복과 꿈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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