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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확 달라진 2018년 공무원시험접수부터 발표까지 시간 단축, 전국 최초 자율복장 면접 실시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경상북도는 2018년부터 공무원 채용 소요기간을 대폭 단축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지금까지 획일화되고 정형화된 응시생들의 면접 복장을 자율화한다고 밝혔다.

시험 소요기간은 접수부터 최종 합격자 선발까지 오랜 시일이 걸리는데 따른 수험생 불편과 부담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단계별 시험일정을 최대한 단축, 올해보다 평균 20~30일을 단축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2. 16일(토) 필기시험을 실시한 ‘제4회 공개경쟁임용’ 면접시험(‘18. 2월 예정)부터 응시생들의 자율복장 면접을 도입한다.

응시생들은 그동안 면접을 위해 준비하던 정장구입 비용 부담을 줄이고, 평소 본인이 착용하는 단정한 복장으로 면접을 보면 된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12. 14일(목) 「2018년도 일반직‧소방직 공무원 필기시험 일정」을 사전 안내했으며 자세한 세부시험 일정은 내년 2월초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내년에는 신정부 정책에 발맞춰 공무원 선발 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며 채용부분에 있어 공무원 응시생들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적극 완화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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