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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 “위대한 경북 The Great” 경상북도지사 출마선언신동해안시대, 글로벌 경북 견인할 제2도청 추진
  • 여의봉, 이순호 기자
  • 승인 2017.12.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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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여의봉, 이순호 기자]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은 지난 20일 경북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준비된 도지사 리더십으로 「위대한 경북The Great」 건설에 모든 열정과 헌신과 노력을 쏟겠다”며 경북도지사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의원은 도정 방향에 대해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미래 도정」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민선 24년 도정 전반에 대한 총체적 진단과 평가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Next Step, 즉 경북을 재설계해 도민의 행복·희망·기회 균등이 실현되는 「위대한 경북The Great」 건설 ▲도지사의 권한을 23개 시군에 과감하게 대폭 위임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과 책임성, 자체 경쟁력 제고 ▲경북의 가장 심각한 문제인 농촌지역 인구과소화에 따른 지역소멸, 교육공동화 등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현행 지방행정체제를 유지하면서 협업적 지방거버넌스 전략과 구축을 통해 지역의 생존과 활력 증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의 활력을 위해 지금까지 구축된 북부·서부·남부·동해안권 등 4대 권역별 신산업기반들을 세밀히 진단·분석하여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과 소득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하고 세밀한 전략으로 중앙과 지방, 지방상호간 공유·협업의 연계효과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경북 발전의 전략과 과제에 대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력 증진에 최우선 목표를 두었다.

첫째, 혁신네트워크 성장전략을 통한 일자리·소득중심의 산업경제 기반 구축을 위해 △1시·군 1강소 특화산업의 육성 △포항 철강, 구미 전자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능동적 대응을 위한 산업구조 개혁 △농업부문의 FTA대응과 6차산업화 △동해안 탈원전 대응과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구축 △원자력해체센터 유치 △경북농민사관학교를 농어민·청년·여성 등 경북종합사관학교로 대폭 확대 △4차 산업혁명시대의 ICT와 농생명산업의 전진기지 등 구축

둘째, 협업적 지방거버넌스 전략을 통한 협업적 지역활력 증진을 위해 △동해안발전본부를 제2도청으로 확대 추진 △경북과 대구의 상생을 위한 통합대구공항 건설 △경주/포항/김천·구미 KTX 역세권 활성화사업 추진 △김천혁신도시 시즌2사업의 추진 △안동·예천 도청신도시 건설의 성공적 추진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보장형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지역소멸위험지역과 지역교육 붕괴 선제적 대응 △귀농·귀촌의 지원 확대 등 추진

셋째, 생애주기 맞춤형 건강·복지전략을 통한 기회 균등한 건강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생애주기 맞춤형 건강복지사업의 추진 △가족공동체 복원사업의 추진(할매 할배의 날 계승·발전) △고령화와 1인 가구 대상 공유기반 인프라 구축 △고령친화도시사업 추진

넷째, 지속가능한 발전과 세계화전략을 통한 문화·생태자원의 복원하고, 이를 유지·발전시켜나가기 위해 △신라왕궁복원사업 등 3대 문화권 사업의 지속 추진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경북문화의 세계화 △세계물포럼과 후속사업의 지속 추진 △강(낙동강)·산(백두대간)·해(동해안) 생태자원의 유지, 발전 추진

다섯째, 국가재난안전클러스터 조성전략으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해 △포항·경주 지진의 완전한 수습과 복구 △국립지진방재연구원 설립 유치 △국립안전문화교육진흥원 설립 유치 △사회안전서비스전문인력양성원 설립 △각종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밝혔다.

자신을 준비된 도지사 리더십이라고 밝힌 박 의원은 “한마디로 저의 오늘까지 도정·국정·의정의 경험과 경력은 오롯이 경북도지사직을 향한 준비이자 발걸음이었다”며 “가는 곳마다 어느 자리에서나 혁혁한 성과를 창출하여 「성과지향적 유능한 리더십」, 「변화와 개혁의 혁신적 리더십」, 「경제와 행정의 검증된 리더십」의 표본으로 평가받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마지막으로 “경북이 젊은이들의 꿈과 희망이 실현되는 「기회의 땅」이 되고, 어르신들이 안락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행복한 삶터」가 되고, 모든 도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저마다의 꿈과 미래 발전을 키워나가는 「희망의 공동체」가 실현되는 「위대한 경북 The Great」 건설에 저의 모든 것을 바치고자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여의봉, 이순호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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