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교육 대학소식 경상북도
구미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 구미시에 성금 전달‘이쁘동이제’ 개최로 모은 수익금 100만원 기탁
▲구미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생활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써 달라며 구미시 주민복지과를 찾아 1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구미시에서는 지난 28일 구미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생활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써 달라며 주민복지과를 직접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미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은 지난 10월 25~26일 양 일 간 구미‧김천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이쁘동이제’를 개최해 부채춤, 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당시 모금한 수익금들 금일 기탁하게 됐다.

이쁘동이제는 매년 개최되는 유아교육과 학생들의 가을학술제로 예쁜어린이 잔치란 뜻의 순수 우리말이다.

김영숙 유아교육과 교수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익힌 지식을 현장에서 실천해 살아있는 경험으로 만드는 동시에 마련한 수익금은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쓰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년 수익금을 기탁하겠다”고 약속했다.

백인엽 주민복지과장은 “구미의 미래가 될 어린이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 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