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영천
영천시 인구! 6년만에 증가세영천시가 한단계 도약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한 것
▲ 영천시 인구! 6년만에 증가세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영천시가 지난 12월말 인구수 100,615명을 기록, 2016년 12월말 대비 94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항공‧바이오‧말산업 등 사업의 다변화를 통한 성공적인 투자유치로 성장잠재력이 있는 도시이미지가 부각됨과 동시에 2017년 8월부터 추진한 ‘영천 주소갖기 운동’에 기업체‧군부대‧유관기관 등이 적극 동참으로 인한 성과로 해석된다.

지난 10년간의 영천시 인구 변화를 봤을 때 2011년 이후로 6년 만에 증가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특히 동부동은 신규 아파트 건축으로 2017년 4월 인구 3만 명을 돌파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는 중이다.

이는 최근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출생자보다 사망자가 매월 4-50명 많은 자연적 감소 속에서도 나타난 성과라 더 값진 것이라 할 수 있다.

2018년에는 신축 아파트 건축, 명품 교육 도시 건설,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 등 지역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해 지속적인 인구증가를 기록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영석 시장은 “기업 투자 유치 및 산업의 다변화, 주택, 교육, 문화, 복지 등 각종 인프라 구축을 통한 살기 좋은 영천건설에 전 행정력을 동원해 각종 시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며, “이것이 지속적인 인구증가를 위한 길”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상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