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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대한민국테마여행 10선 사업‘ 본격 추진선비촌 주련을 활용한 선비이야기여행 콘텐츠 개발
▲영주시가 김재광 부시장 주재로 시청 제1회의실에서 대한민국테마여행 10선 PM(대경연구원) 기획사업 ‘주련(柱聯)을 활용한 선비이야기여행 콘텐츠 개발’ 착수보고회 및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영주시는 5일 제1회의실에서 대한민국테마여행 10선 PM(대경연구원) 기획사업 ‘주련(柱聯)을 활용한 선비이야기여행 콘텐츠 개발’ 착수보고회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관광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3~4개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집중 발전시키기 위한 5개년 사업으로 총 10개 권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영주는 대구, 안동, 문경과 함께 3권역 ‘선비이야기여행’으로 10선에 선정됐다.

선비이야기여행 PM(대경연구원) 기획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주련(柱聯)을 활용한 선비이야기여행 콘텐츠 개발 사업’은 선비촌 고택 내 주련(柱聯)을 이해하기 쉬운 관광콘텐츠로 활용해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선비여행의 질을 향상시켜 윤리와 도덕이 상실돼 가는 오늘날 옛 선비들의 기개와 포부가 담긴 주련(柱聯)의 가치를 통해 선비문화를 새롭게 인식하고 보존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엣나우에서 추진하며 1차 년도 세부사업 실행 대상지는 선비촌 고택으로 주련(柱聯) 스토리 및 시나리오 개발, 주련(柱聯) 영상 제작, 웹툰‧그림‧사진 콘텐츠 개발, 선비촌 고택 VR 영상 제작을 통해 선비문화권역 방문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련(柱聯)이야기 팸투어,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 주련(柱聯) 이벤트 등 온‧오프라인 홍보 또한 진행할 계획이다.

김재광 부시장은 “이번 대한민국테마여행 10선 PM 기획사업을 통해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현대인의 삶에 스며 있는 선비의 자취와 이야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인문콘텐츠가 풍부한 가장 한국적인 지역 영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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