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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조문국박물관, 가족문화체험실 유료화 시범운영질 높은 체험 교육의 수요 증대
▲의성조문국박물관의 프로그램을 체험한 학생들이 만든 전시품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의성군은 질 높은 체험교육의 수요증대를 위해 지난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의성조문국박물관 가족문화체험실 유료화를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통탈만들기, 금관만들기, 한지공예, 종이부채, 공룡조립모형, 움직이는 곤충 6종의 체험재료를 구매단가인 1,000 ∼ 5,000원에 판매하고 색연필, 물풀 등 부재료 및 도구는 이전과 같이 무상으로 제공하며 체험시간은 난이도에 따라 30분∼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시범운영기간에는 현금 수납만 가능하며 단체(20명 이상)의 경우 재고여부를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설날 및 추석 연휴(당일은 휴무), 어린이날,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에는 다른 재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등 국가공모사업 및 엄마와 함께하는 만들기 교실 등 박물관자체사업은 이전과 같이 무료로 운영한다.

의성조문국박물관 관계자는 “유료화 시범운영을 통해 재료비가 높아서 할 수 없었던 프로그램을 도입해 체험교육의 질을 높이고 1일 1인 1체험재료로 한정했던 것을 수요자가 원하는 만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체험계층이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한정됐던 것이 고학년까지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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