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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가임기 여성 산전검사 시행보건소에서는 검사비용을 전액무료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고령군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관내 거주하는 가임기여성을 대상으로 임신 전 산전검사를 예약 받아 오는 다산보건지소에서 실시한다.

산전검사는 임신전에 꼭 확인해야 할 풍진검사, 매독반응검사, 빈혈검사, A형,B형,C형간염검사, 간기능검사, 신장기능검사, 갑상선기능검사, 소변검사(10종), 자궁경부암검사, 산전기본진료 등을 경상북도 위탁의료기관인 안동의료원에서 검사를 시행한다.

가임기여성 산전검사는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에 사전예약제로 검사를 한다. 산전검사를 병․의원에서 검사할 경우 20만원 이상의 비용이 발생하지만 보건소에서는 검사비용을 전액무료로 시행하며, 또한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임산부에게 엽산제와 철분제를 지원하고 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건강한 가임기 여성이 많을수록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산전검사는 가임기여성의 건강증진을 도모 할 것이라고”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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