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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덕초, 독도지킴이 전국 최우수 입상독도지킴이 학교로 선정되어 다양한 체험중심의 독도 프로젝트를 실천

▲ 독도사랑 동아리활동 전국 최우수상 입상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함일규 기자] 대구삼덕초등학교는 2017학년도 동북아역사재단이 주관하는 독도지킴이학교로 선정되어 다양한 체험중심의 독도 프로젝트를 실천하며 독도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한 결과 지난해 독도지킴이 활동 전국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되었다.

학생들이 활동한 다양한 활동 중 대표적인 것은 놀이 형태로 역사를 배우는 ‘독도 역사 역할극’으로 학생들이 독도가 한국의 고유 영토라는 역사적 사실과 일본의 왜곡된 주장으로부터 설득력 있는 근거를 제시하였다.

독도동아리 학생들은 학교를 대표하는 독도 홍보대사답게 학부모, 주민과 함께 어울리며 지역사회로 홍보 영역을 점차 확대했다.

공연에서는 학생들이 하모니카, 오카리나, 리코더, 플루트 등으로‘독도는 우리 땅’외 다섯 곡을 연주하고 노래를 불렀다. 서툰 솜씨였지만 학생들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관광객들의 칭찬과 격려가 쏟아졌다. 이 공연의 뜨거웠던 호응은 학생들에게 독도동아리 활동의 자부심을 심어주었다.

삼덕초 교장은“아이들 스스로 캠페인과 연주회 등을 기획하고 진행해 성취감을 느끼는 과정을 보면서 교사로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보다 많은 체험활동과 함께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인성교육으로 바른 품성과 창의성을 갖춘 학생을 길러내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함일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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