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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건강증진 사업 추진‘일상이 걷기다! 움직이는 구미!! 걷기 실천 확산 주력

[국제i저널=구미 함일규 기자] 구미시는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만성질환 예방 및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에 바쁜 새해를 보내고 있다.

구미시는 심뇌혈관질환없는 건강구미 구현을 위해 “일상이 걷기다! 움직이는 구미!!‘ 걷기 실천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연차별 로드맵을 제시하고, 2017년도 핵심성과 지표 혈압인지율에 이어 2018년도는 혈압인지율 60%, 걷기 실천율 34%를 목표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할 것이다.

우선, 범시민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일상이 걷기다! 움직이는 구미!!‘ 를 공통 슬로건으로 활용하여 홍보에 주력하며, 생애주기별·생활터별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계단 조성, 걷기 조성 안내 표지판 설치 등 걷기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가진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걷기 모바일앱에 구미시 커뮤니티를 개설하여 실시간으로 자기 걸음수와 그룹별 순위를 확인할 수 있어 걷기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2017년도 신규 사업인 건강계단 조성사업은 공동주택 7개소, 도서관 등 공공기관 3개소에 조성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시는 지역사회 고령화 진행에 따른 치매환자 증가로 치매예방, 치매환자 및 가족을 관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시행에 따라 치매안심센터를 ‘17. 12월 임시 개소하여 조기검진과 환자사례관리를 우선 지원하고 있다.

향후 치매안심센터 신축으로 센터가 정식 개소되면 지역사회 치매관리의 통합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구미시의 토대가 될 것이다.

구미시는 시민의 요구와 시의 특성에 적합한 통합건강증진사업으로 5년 연속 경상북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지난해는 특히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지방자치단체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하여 2018년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 더욱더 기대된다.

함일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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