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전라북도 김제 국립청소년 농생명센터에서 ‘새싹키우기 체험캠프’를 체험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의성군은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에 걸쳐 국립청소년 농생명센터(전라북도 김제)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2명을 대상으로 ‘새싹키우기 체험캠프’를 실시한다.
취약계층 아동 성장지원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번 캠프는 생명과 미래의 접목로봇, 바이오디젤, USB현미경, 바이오연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이 생명과학과 연결되는 것을 체험하며 참여 아동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자기 주도적 참여 및 동기를 부여하고 집중력과 친밀감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의성군은 체험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들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아동들이 이번 체험 활동 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잠재 역량을 개발하고 다른 아동과의 또래 관계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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