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봉화
봉화군 드림스타트, 아동 반찬 배달사업 실시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영양식단 배달
▲봉화군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배달할 반찬을 만들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봉화군 드림스타트가 10세대 17명의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월 2회 반찬 배달을 연중 실시한다.

반찬배달 서비스는 봉화군 드림스타트와 ‘아이를 사랑하는 모임’이 2015년 후원협약을 맺고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결식우려가 있거나 영양 불균형이 심한 아동을 대상으로 성장기 아동에 맞는 영양식단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 아동 가정으로 배달하는 사업이다.

이를 후원하는 ‘아이를 사랑하는 모임(이하 아사모)’은 봉화군 드림스타트 사업 시작 후, 지역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조직돼 반찬배달뿐 아니라 청소나 경제적․정서적 지원 등 아동의 가정에 부족함을 채워주고자 10여명의 회원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국호 주민복지실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반찬 배달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방문 및 상담,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아동에 맞는 다양한 영역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 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