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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보건소, 장애인 구강진료 서비스 실시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자가 관리
▲구강진료 모습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상주시 보건소는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시행했던 구강진료를 오는 2월부터 상주시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한다. 대상은 저소득층 장애인이며 구강건강증진사업 및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으로 등록된 지역주민(저소득층)이 소홀하기 쉬운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자가 관리를 적극적으로 돕는 것이다.

상주시는 2월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9~12시) 구강교육(1:1 잇솔질 교육 및 구강상담)을 실시하며, 구강검진을 통한 문제의 조기 발견 및 1차 충치치료, 처치, 치석 제거 등을 통해 건강한 치아 상태를 유지토록 할 계획이다.

진료는 예약제로 운영하며, 방문 때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하면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동국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가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취약 계층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구강보건사업 및 진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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