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총 20회기에 걸쳐 48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소질과 특기를 개발하기 위해 네일아트 수업과 오카리나의 맑고 깨끗한 소리를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카리나 수업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한 고령초등학교 5학년 박채윤 학생은 수업에서 배운 오카리나 연주로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에게 재롱을 피우는 일일 손자손녀가 되는 이벤트도 하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김용현 문화누리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청소년문화의집을 운영 할 것이며 우리 고령군 청소년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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