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박호준 문경시지회장과 관계자들이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재)문경시장학회에 기탁하고 고윤환 재)문경시장학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지난 18일 오후 (재)문경시장학회에 기업, 단체 및 지역민의 장학금 기탁이 있었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에서 장학금 50만원과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함께 기부했으며, 어울림노인복지센터 센터장 윤춘길씨와 경기도 안성 소재의 보도블럭 제조업체 ㈜에코제이피의 출향인 박천규 사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각각 200만원과 300만원을, 문경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200만원, 대진세무법인 문경지점 민영기 세무사가 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들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재)문경시장학회 고윤환 이사장은 “문경교육발전과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끊임없는 관심과 후원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장학사업을 발굴 시행해 장학회에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정성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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