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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농한기 이용 마을행복학습센터 추진청도의 마을은 평생학습 참여로 행복지수 UP
▲ 청도군 농한기 이용 마을행복학습센터 추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청도군은 농한기를 이용,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마을행복학습센터 지정 및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

마을행복학습센터 사업은 마을의 유휴시설을 이용하여 주민의 교육욕구 해소와 나아가 마을비전을 세우고 공동체의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는 기초 사업이다.

특히 청도군은 청도읍과 화양읍에 평생교육기관 및 시설이 집중되다보니, 읍․면 간 평생학습의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원하는 교육을 마을안에서 간단하게 배울 수 있는 행복학습센터 사업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농한기를 이용해 청도읍(3개 마을), 화양읍․각북면(2개 마을), 각남·풍각·이서·운문·금천·매전면(각1개 마을)이 선정되어 총 9개 읍면 13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공통프로그램인 대화법, 소통교육, 심성교육 등과 주민들이 요구하는 프로그램인 다도교육, 공예교육, 노래교실, 천연교실, 실버요가, 마술교실, 라인댄스 등 이 실시될 예정이다.

군은 평생학습 문화 확산과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도모하고 행복학습센터에 대한 마을주민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마을행복학습센터 지정 및 운영 사업을 매년 확산 추진해 나갈 방침이며, 특히 마을의 각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모색해갈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마을마다 행복이 넘치는 품격 있는 문화시대 구현과 군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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