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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쌀 생산 조정제 추진쌀의 적정생산과 타작물 재배 확대를 통해 대체작물 종자확보 및 신 수요 창출
▲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추진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주 함일규 기자] 경주시에서는 쌀값 안정화와 곡물 자급률 향상을 위해 ‘2018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재배지원사업은 쌀의 적정 생산과 자급률이 낮고 공급과잉 우려가 적은 조사료, 두류 위주 등의 재배 확대를 통해, 종자확보 및 수요 창출을 위한 판로 확대를 위해 실시한다.

사업신청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이며, 읍면동 주민센터 및 마을대표 농가에 비치한 사업신청 양식(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 신청서 1부, 약정서 2부)을 작성한다.

마을대표의 확인날인 또는 서명을 받아 농지소재지의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주민센터 산업팀과 경주시청 농정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변동직불금을 지급받은 농지에 2018년도 벼 이외 타작물 재배의향이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한 농업인과 지난해 도비지원사업으로 논에 타작물을 전환한 농지를 최소 1,000㎡이상 유지하면서 신규면적을 추가하여 사업을 신청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또한 정부지원 없이 지난해 자발적으로 타작물을 전환한 농지를 최소 1,000㎡이상 유지하면서 신규면적(최소 1,000㎡이상)을 추가하여 사업을 신청하는 경우도 해당이 된다.

시 농정과 관계자는 “쌀 적정 생산을 위해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쌀 수급 안정, 타작물 자급률 제고 및 신수요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11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약정농지에 벼 이외 약정품목별 타작물 재배 이행여부와 약정면적과 약정품목별 전환면정의 약정 이행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함일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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