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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명상숲 조성 업무협약 체결명상숲 조성으로 학생들에게 교내 친환경 녹색공간 제공
▲ 명상숲 조성사업 협약 체결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구미 함일규 기자] 구미시는 청소년들의 정서함양 및 친자연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녹색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명상숲을 조성한다.

사업 대상은 지난해 12월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관내 지산초등학교 및 오상고등학교를 2018년도 명상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하였다.

명상숲의 효율적 운영과 관리를 위해 지난 19일 지산초등학교, 오상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시는 학교 내 조성될 명상숲의 유지관리를 위해 기술자문을 지원하고, 각 학교는 관리 주체가 되어 명상숲 활용·보전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2018년도 명상숲 조성사업은 산림청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2월까지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3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6월에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사업의 실시설계 단계부터 시공 등 모든 공정을 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 관련전문가의 자문을 토대로 진행해 나아갈 방침이다.

공원녹지과장은 “지역 주민 및 교내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의견이 잘 융합된 명상숲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으며, 학교 내 명상숲 조성을 연차적으로 확대하여 자라나는 학생들과 지역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함일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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