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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다문화정체성 함양에 힘쓰고자
▲ 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지원을 위하여‘2018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성주군에는 275가구의 결혼이민자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3월부터 한국어 교실을 운영한다.

가족영역프로그램으로 7월 ~ 9월 중 아버지교육, 고부교육, 가족워크숍 등을 운영하여 가족 간 소통을 통한 신뢰와 사랑을 증진한다.

더불어, 학령기 자녀 입학 및 입시정보, 자녀한글, 영어교육을 연중 운영하여 학령기 자녀들의 취학 전 학습준비와 수험생을 둔 부모를 위한 입시정보를 제공하여 자녀의 진로지원을 돕고자 한다.

그리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별도 지원 사업으로 다문화가족 방문교육 사업을 운영하여 한국어교육, 부모교육, 자녀생활 3개 영역을 통해 자녀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부모교육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아·정서·사회성 발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는 자녀생활 서비스를 제공 한다.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가진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적절한 언어교육서비스제공으로 원만한 발달을 촉진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을 도모한다.

성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하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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