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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카드' 지원한 사람당 15만 원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 행복바우처카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영주 함일규 기자] 경북 영주시는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활동의 폭을 넓히기 위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 대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대상은 늘어나고 신청절차는 간소화 했다. 또 사용가맹점도 21개 업종에서 33개 업종으로 대폭 늘렸다.

행복바우처 사업은 한 사람당 15만 원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미용실, 목욕탕, 영화관, 서점, 공연장, 스포츠센터 등 33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드 발급 대상은 경북도내 농촌지역에 거주하며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65세 미만 여성농어업인으로 주소지 읍면동에 다음달 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는 희망자의 신청을 받아 대상자 확정 후 농협 시지부를 통해 경북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한다.

발급된 카드는 전국에서 사용 가능하다. 카드잔액 확인은 농협 콜센터(1644-4000)로 하면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이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늘릴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여성농업인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함일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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