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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노인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23개 노인일자리사업에 35억여원 투입
▲ 노인일자리사업 ⓒ 국제i저널

[국제i저널=영주 함일규 기자] 경북 영주시가 노인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나섰다.

내달 6일까지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과 사회봉사 기회 제공으로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올해 모집인원은 지난해 1090명 보다 208명 늘어난 1298명으로 총사업비 34억8000만원이 투입된다.

어르신들은 선비골 환경개선봉사, 노노케어, 보육시설도우미 등 23개 사업에 참여하며, 영주시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대상자면 참여가 가능하다.

서비스제공형과 창업형에 한해서는 만60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자도 신청 가능하다.

내달 6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와 영주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에서 두 가지 사업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으며 그 중 선발된 사업에 참여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해 소득공백을 없애고, "앞으로 어르신들의 수요에 맞춰 사회활동지원 영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함일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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