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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컬러풀대구페스티벌 홍보영상 제작시민이 해외 관광명소에서 축제를 홍보
▲ 컬러풀대구페스티벌 주요사진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함일규 기자] 대구 대표 축제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을 올해에는 우리 시민이 직접 세계 곳곳에서 축제를 알린다.

파리 에펠탑, 뉴욕 타임스퀘어, 런던 타워브릿지, 모스크바 붉은 광장 등 올 연초 해외여행을 갈 때에는 디지털카메라, 스마트폰과 함께 꼭 컬러풀 티셔츠를 챙겨 가도록 하자.

세계 유명 관광지를 배경으로 시민이 직접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의 구호를 외치며 홍보영상을 촬영하는 것이다.

글로벌 축제를 지향하는 올해 축제에 세계인이 함께 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며, 시민이 직접 제작한 이 영상은 TV SPOT, 전광판 광고에 활용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5인 이상 10인 이내의 팀을 구성하여 참가신청서를 작성, 이메일로 제출한 후 1월 12일부터 2월 28일까지 대구문화재단에 방문해 티셔츠를 수령한다.

영상에 등장하는 모든 구성원들은 컬러풀 티셔츠를 반드시 착용한 상태로 촬영하여야 하므로 꼭 수령하여 참가해야 한다.

촬영 소품은 티셔츠를 기본으로 착용하되, 다양한 소품과 함께 영상제작이 가능하다. 다음으로, 해외 주요 관광지에서 컬러풀 티셔츠를 착용하고 팀별 아이디어를 잘 녹여낸 영상을 촬영한다.

귀국 후에는 편집·완성된 영상을 영상설명서와 함께 3월 1일부터 9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와 영상설명서는 컬러풀대구페스티벌 홈페이지(www.cdf.or.kr)에서 다운이 가능하다.

영상의 분량은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의 취지에 맞는 개성있는 퍼포먼스 1분 내외, 유명 관광지의 풍경과 현지인의 반응을 스케치한 영상 등 총 4분 내외이다.

영상 내에는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을 기본 구호명으로 하되 ‘팀명 또는 팀에서 정한 자유문구’와 함께 활용할 수 있다.

이번 해외홍보 영상 공모는 세계주요 관광지에서 대구지역의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을 알리며 친구들이나 동반여행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에 있는 외국인들과 함께 영상을 제작하기에 더욱 특별한 경험으로 남아 여행을 즐기는 내내 곳곳에서 축제를 홍보하며 즐거운 추억이 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재단 및 컬러풀대구페스티벌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함일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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