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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의료원, '제1회 환자경험증진의 날' 개최'저는요’ 캠페인, ‘하이차트 설명처방서비스’ 등 환자 중심의 의료 문화 조성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대강당에서 ‘제1회 환자경험 증진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문경기자]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24일 오후 4시 30분 대강당에서 ‘제1회 환자경험 증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환자경험 증진의 날’은 병원 치료의 전 과정에서 환자가 느끼는 감정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경험을 알아보고, 환자의 입장에서 개선·발전시켜 환자 중심 의료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의료진이 환자에게 자신을 먼저 소개하는 ‘저는요’ 캠페인 인증샷 우수작과 ‘고객만족 우수부서’ 및 ‘하이차트 수동발송 우수직원’의 시상이 있었다.

또한 환자경험증진을 위한 개선사례 발표와 메디탑 서비스연구소 나현숙 대표의 ‘환자중심의 병원문화 만들기’ 특강도 열렸다.

‘저는요’ 캠페인 인증샷 최우수상에는 61병동 전유리 간호사가 수상했으며 흉부외과, 재활의학과, 소아외과, 신장내과가 고객만족도 우수진료과로 선정됐다. 하이차트 수동발송 우수 직원에는 마취통증의학과 이용철 교수와 암센터 김지영 간호사가 선정됐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이제는 환자가 직접 의료기관과 의료진을 평가하는 시대로 이러한 의료 환경에 발맞춰 환자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늘의 행사를 개최했다”며 “동산의료원이 양적뿐만 아니라 질적 측면에서도 ‘2020년 국내 Top10 의료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동산의료원은 환자경험증진을 위해 진료 단계별로 환자경험을 분류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환자니즈를 파악, 의료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환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알기 쉬운 애니메이션 동영상으로 제공하는 ‘하이차트 애니메이션 설명처방서비스’를 실시해 구두 설명에 따른 혼란을 줄이고 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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