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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 김천 감문국이야기나라공원 조성사업 첫 삽도내 관광인프라 구축 선도적 역할에 박차
  • 여의봉, 이순호 기자
  • 승인 2018.01.3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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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김천 여의봉, 이순호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지난 26일 김천시 소재의 잊혀진 감문국 역사를 재조명하며 역사문화의 보존 계승과 더불어 김천시민의 자긍심과 정체성 고취를 위한 ‘감문국 이야기나라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파로 인해 개령면사무소에서 박보생 시장과 지역구 의원인 김세운 부의장, 진기상 자치행정위원장, 경상북도관광공사 이재춘 사장대행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감문국이야기나라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156억원을 투자해 개령면 동부리 일원 20,120㎡부지에 역사문화전시관을 중심으로 각종 역사테마 체험시설을 조성하고, 감문면 삼성리에 위치한 금효왕릉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공사는 지난 2016년 7월 5일 김천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사업을 수탁 받았다.

이 사업은 주민설명회와 설계자문위원회를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해 왔으며, 2019년 준공예정으로 59번국도 및 3번국도 우회도로와 인접하여 우수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김천의 우수한 역사를 알리는데 일조할 예정이다.

또한 경상북도관광공사는 40년간 관광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관광전문공기업으로 경북도내 23개 시군의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경북이 관광의 1번지로 입지 굳히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울진 원남골프장, 영천 보현산 천문전시․체험관, 포항 신부조장터 등 경북의 여러 지자체 수탁으로 다양한 관광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재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 “공사에서 축적한 관광개발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감문국이야기나라 공원을 명품으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국내외 관광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공사가 가진 최대의 역량을 발휘하여 관광마케팅 및 홍보로 김천의 문화관광산업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의봉, 이순호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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