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군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창작공예 활동을 하며 뜻깊은 방학을 보내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창작공예 재능기부를 제공한 미술학원 원장님이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군위읍 다빈치 미술학원 이윤정 원장(42.군위읍 서부리)이 주인공인데,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50여 명을 대상으로 자비로 마련한 칼라비즈와 뱃지를 활용해 창작공예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 원장은 지난 29일 소보 꿈밭아동센터를 찾아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창작공예활동을 했고, 31일에는 군위아동센터를 찾아 어린이 35명에게 다양한 창작공예의 시간을 가졌다.

이 원장은 “겨울 방학기간을 맞아 학원을 찾을 기회가 적은 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창작공예를 통해 창작의 욕구를 일깨워 줄 수 있어 보람 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기회를 많이 주고 싶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