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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설 명절 종합대책 수립·추진8개 분야 상황반 운영해 귀성객과 군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의성군은 오는 2월 16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20만이 넘는 귀성객과 군민이 고향에서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교통, 환경, 산불, 재난재해, 도로, 응급의료, 급수관리 등 8개 분야의 상황반을 운영해 귀성객과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명절 연휴기간 중 귀성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안전을 위하여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편성·운영하고, 택시부제 해제 및 농어촌버스 증차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도로 일제정비 실시 및 상습결빙구간에 대한 특별관리에 들어갔다.

또한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물가 특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하며, 특히 의료기관, 다중이용시설, 사회복지시설, 전통시장, 공사현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해 대형사고에 사전에 대비한다.

설 연휴기간 중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0 시·도 콜센터,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를 이용해 관내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급수취약지역과 상수도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 등으로 각종 급수사고에 대비하고, 전통시장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구입·사용할 계획이며,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독거노인 등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로·지원함으로써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중점 관리한다.

한편 의성조문국박물관은 특선영화 상영, 전통민속놀이 한마당(설날 제외) 행사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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