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먹거리 개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상주 함일규 기자] 상주시 경제개발국장과 경제기업과 직원들이 지난 1일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을 찾아 점심 식사를 했다.

이들이 찾은 곳은 ‘참좋은 식당’이었다. 이곳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앙시장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단에서 추진하는 핵점포 업체 중 하나다.

핵점포 육성사업은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의 하나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매출 증진을 위해 전통시장 내 3개 점포를 선정, 신규 먹거리의 개발에서 현장교육, 마케팅 지원을 하는 것이다.

전통시장 내 핵점포 기반으로 주변 점포의 활성화는 물론 관광 먹거리 골목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상주중앙시장에 핵점포로 선정된 3개 점포는 참좋은 식당, 시장통옛날국수, 동신통닭이다. 이번에 직원들이 찾은 참좋은 식당은 곶감달달돈까스와 코다리손칼국수를 신메뉴로 개발했다.

기존 돈까스와 달리 곶감과 단호박을 넣어 돌돌 말아 튀겨낸 것으로 보는 즐거움이 있고 맛 또한 일품이다.

상주시에서는 시장 내 핵점포 육성을 통해 전통시장 전체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3개 점포 뿐 아니라 주변 상가에도 다양한 신메뉴 개발이나 마케팅 등을 지원해 상인들의 자생력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함일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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