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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장애인일자리사업 80명 고용 추진근로연계를 통한 장애인복지 실현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대구 달성군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 5개 분야에서 총 80여 명을 선발했다.

장애인일자리지원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반노동시장 전이를 위한 다양한 일자리 보급하고, 직업경험을 제공해 사회참여기회 확대와 소득보장지원으로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지난해보다 1억3천6만원 늘어난 9억8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장애인 일자리 사업 5개 분야에 총 80여 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군청,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기관 등에서 행정도우미, 배치시설 환경정비, 급식 보조, 사회서비스사업 모니터링 등의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직무 및 안전 교육도 실시하여 참여자들의 안전사고예방과 직무역량강화 및 근로 동기도 높였다.

김문오 군수는 "장애인들이 일자리를 통해 재활과 자립이 가능할 때 우리 사회는 ‘더불어 행복한’사회가 될 것이다. 관내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연 고용인원 16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고용 창출 효과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생활안정을 함께 도모하고 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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