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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오미자로 만든 막걸리 평창동계올림픽 만찬주로 선정문경시와 문경농특산품의 위상과 가치를 크게 높여
▲ 유통축산과 - 오희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함일규 기자] 문경오미자로 만든 스파클링 막걸리 ‘오희’가 지난 9일 문재인 대통령과 안토니우 쿠케흐스 유엔사무총장, 아베신조 일본총리 등이 참석한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리셉션에서 공식 만찬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다섯 가지 맛이 나는 문경오미자로 만든 스파클링 막걸리 ‘오희’는 전통적인 막걸리보다 투명하고 탄산 맛이 강한 발포주로 청량감이 가득한 스파클링 와인의 느낌이 난다.

오미자의 아름다운 붉은 빛깔이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건배주가 된 ‘오희’는 다섯 가지 맛과 효능, 붉은색의 아름다운 빛깔, 술 자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스파클링의 역동적인 모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경시 동로면에 위치한 40년 전통의 ‘문경주조’는 지역대표 특산품인 문경오미자로 전통방식의 프리미엄 탁주인 ‘문희’와 일반막걸리인‘오미자 막걸리’를 생산하고 있다.

‘오희’는 2017년 1월 스페인 마드리드 세계관광음식박람회에 공식 만찬주로 선정된바 있다.

문경시장은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의 공식 만찬주로 문경오미자로 만든‘오희’가 선정된 것은 최고의 전통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다."

“앞으로 문경오미자와 함께 전통주 ‘오희’의 명성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로 떨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함일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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