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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송수관 갱생공사 안전불감증문짝 긁힐라 아슬아슬 차량통행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송수관 갱생공사 안전불감증

문짝 긁힐라 아슬아슬 차량통행

인부들 안전 신경안쓴다, 안전모 안쓴 사람이 대부분

[국제i저널 경북 여의봉 기자]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송수관 갱생공사가 안전이 무시되며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어 시정이 요구되고 있다.

송수관 갱생공사로 인해 인근 도로가 3차선에서 2차선으로 줄어든 상황이다. 그로 인해 차량이 모여들면서 병목현상이 일어나고 있고, 대부분의 차량들이 아슬아슬하게 공사현장을 빗겨가고 있는 실정이다. 임시로 피드럼이 설치는 되어 있지만 차량이 충돌할 경우 인부 및 운전자들의 안전이 매우 우려된다.

또, 각종 폐기물과 공사자제들이 인도 및 도로상에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 이렇게 적취된 것은 행인이나 자전거, 오토바이 통행 등에 아주 큰 위험요소이다.

뿐만아니라 공사중 나온 콘크리트 및 시멘트 가루들 때문에 주변지역의 오염도 우려된다. 특히 가루형태의 시멘트는 바람이 불경우 사람의 호흡기로 들어갈 경우 문제가 심각하다. 발암물질인 6가크롬이 포함되어 있어 인체에 매우 유해하다.

현재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내당네거리 부터 게명네거리 구간, 약 720m 송수관 갱생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 12월에 시작해 2018년 3월 13일 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여의봉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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