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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농업 경영비 절감과 지역농업 활성화 위해 노력논 토양에 적합한 맞춤비료 및 토양개량제, 유박비료 조기 공급
▲맟춤비료와 토양개량제, 유박비료 농가 공급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울진군에서는 농가일손 부족해소와 생산비 절감은 물론 토양환경을 보존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코자 논토양 특성에 적합한 맞춤비료와 토양개량제, 유박비료를 영농기전 3월 31일까지 전 농가에 공급하여 영농에 차질 없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공급계획은 벼 재배면적 2,325ha중 관행농업지구 1,740ha에 5억2백만원의 사업비로 울진군 논토양 특성에 적합한 인산칼리 맞춤 1호(31,378포/20kg)를 공급하고, 2억 4천 3백만원의 사업비로 토양개량제(86,060/20kg)를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친환경농업지구 568ha에는 4억원의 사업비로 유기질(유박)비료 (42,121포/20kg)를 전 농가에 공급 한다.

울진군 관내에서 벼농사를 경작하는 농가는 누구나 지원 받을 수 있으며 공급량은 1,000㎡(300평)기준으로 맞춤비료는 30kg(밑거름), 유기질비료는180kg, 토양개량제는 토양검정결과에 따라 평균 200kg를 각각 공급 한다.

울진군 관계자는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영농의욕 고취 및 농가소득증대에 필요한 사업을 맞춤형으로 추진하여 농업 경영비 절감은 물론 지역농업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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