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달성
달성군, 낙동강변 탐방로 조성사업 간담회 개최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수변공간이 될 것
▲ 달성군, 낙동강변 탐방로 조성사업 간담회 개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대구 달성군은 지난 22일, 낙동강변 다목적도로 건설 사업설명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해당 사업의 부정적인 면만 부각된 언론보도를 바로잡기 위한 자리로, 한국환경 N.G.O협회(회장 신명환) 주관으로 총 12개 지역환경단체 및 언론사, 지역주민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환경N.G.O협회 신명환 회장은 “이 사업은 환경파괴가 아니라 환경을 복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방치되어 있던 하식애와 함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희귀식물 모감주나무 군락지도 지속적인 감시와 관리가 가능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낙동강 녹조 변화 및 철새들의 이동 등 낙동강 주변 환경들을 관찰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으므로 환경단체에서는 반대할 이유가 없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을 시행하는 달성군에서도 “이번 사업을 통해, 대구시 건설본부에서 환경부 지원을 받아 시행하는 달성습지 탐방나루 조성사업 및 생태학습관 건립공사와 연계하여 시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상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