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 경상북도 평생교육 공모사업 선정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청도군은 지난 21일 2018년도 경상북도 공모사업인 `행복학습센터 지정 및 운영사업‘과 ’지역특성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행복학습센터 지정 및 지원 사업은 이서면과 매전면 총 2개 읍면이 선정되어 연간 사업비 총 4천만원을 2년 동안 지원받게 되어 총 8개 이상 마을 주민들이 마을역량강화와 공동체 조성을 위한 마을 맞춤형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청도군 2030 비전전략과제 인문학 중심 프로그램 실시”라는 군의 시책적 특성과 연계하여 청도문화원 주관으로 추진되는 ‘인문학을 통한 삶의 재발견’과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추진되는 ‘아름다움을 품은 청도’ 총 2개 사업으로 사업비는 총 4천만원이다.
한편 비문해자들을 위한 '문자해득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역시 경상북도의 지원으로 청도군노인복지관에서 총사업비 1천 2백만원으로 관내 비문해자들의 자존감 확립과 생활 편리성 등 복리증진을 위해 실시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군의 지역사회개발을 촉진할 수 있는 전략적 특화 교육사업 실시로 군민행복지수를 적극 높여나갈 것이라” 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