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약정 체결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칠곡군은 지난 27일 ‘2018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위한 지원약정을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 및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과 체결했다.
이번 약정체결로 칠곡군은 고용노동부로터 국비 3억7,540만원을 지원받고 군비 4천200만원을 대응하여 총 사업비 4억1,740만원으로 통근버스 지원은 80명, 기숙사 지원은 100명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근로자 통근버스 및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은 산업단지 환경개선 정부합동공모사업의 한 종류로서 칠곡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약정 체결식에서 함병호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장은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은 중소기업의 만성적 인력난 해소와 정부의 핵심 과제인 청년일자리 창출의 해법이 될 수 있다” 며 “앞으로도 고용노동부는 더 다양한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을 발굴하여 산업단지 기피현상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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