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매대학인 대만 명도대학교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대구 함일규 기자] 사회맞춤형 협약반 호텔리어전공 GTSM반 학생 전원이 학기 시작과 동시에 해외현지학기제와 현장실습을 위해 자매대학인 대만 명도대학교로 출국했다.
호텔리어전공 GTSM반 학생들은 6월말까지 해외 현지대학교의 호텔학과에서 개설된 교과목과 어학집중과정을 마친 후 현지 호텔에서 160시간의 현장실습을 한다.
수업시간에 배운 중국어와 전공을 실습에서 직접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대만 명도대학교에서는 한국인 지도교수를 별도로 지정해 계명문화대학교 학생들이 현지에서 잘 적응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기숙사도 우리학생 2명과 대만학생 2명으로 비율을 맞춰 중화문화와 중국어능력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배정했다.
계명문화대학교에서는 이번 현지학기제와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수업료뿐만 아니라 항공, 보험, 교재, 현지유니폼, 실습재료비 등 1인당 300만원 전액을 지원했다.
한편, 작년 2017년 해외현지학기제와 현장실습을 참가했던 28명 학생들은 귀국 후, 람정제주개발(주)를 비롯한 사회맞춤형 협약산업체에 25명이 정규직으로 취업하는 성과를 이뤘다.
함일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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