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 찾아가는 마음건강 상담실 운영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성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스트레스 고위험군의 마음 건강을 돌보기 위하여 지난 13일 찾아가는 마음 건강 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마음건강 상담실은 임산부의 산전․산후 우울증 검사 및 상담을 시작으로 독거노인, 소방․경찰․사회복지 등 위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 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1명과 정신전문요원 4명으로 구성된 상담팀이 우울, 불안, 스트레스, 수면, 직무스트레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검진을 실시한 후 유소견자 또는 고위험군은 치료기관 연계 및 보건소 사례관리 등록하여 지속적인 마음 돌봄 서비스를 받게 된다.
성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누구나 쉽게 상담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찾아가는 마음건강 상담실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