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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위기가정 신속 지원으로 자립 도와탈빈곤 및 자립에 초점을 두고 서비스 제공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대구 달성군은 관내 위기가정에 대해 위기상황 해소는 물론 탈빈곤 및 자립에 초점을 두고, 공공 및 민간방문서비스 사업간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최근 달성군 희망지원과를 통해 김씨는 딸의 수술비와 재활치료병원과의 후원 연계를 통해 치료비 50% 감면을 받았으며, 결연후원금과 쌀, 라면, 내의 등의 생필품을 지원,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을 통해 긍정적 치료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받았다.

이렇게 18개월의 치료 끝에 김씨의 딸은 걸을 수 있게 되었으며, 현재는 모 대학 간호학과에 진학, 간호사를 꿈꾸고 있다.

김씨는“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딸아이가 평생 장애인으로 살게 될까 걱정했는데, 달성군의 도움으로 재활치료를 무사히 잘 끝낼 수 있었습니다. 우리 가족은 이 고마움을 평생 잊지 않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김문오 군수는 “어려움에 처한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전국 제일의 행복 도시 달성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달성군은 지난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으로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위기 가정 512가구를‘사례관리가구’로 선정했다. 해당 가구에 체계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노인·장애인 등 이동제약 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복지와 주민 개개인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총 6억2천4백만원의 정기 후원 및 일시 후원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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