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영덕군은 3월 23일까지 ‘2018년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에 참여할 희망자 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은 지역 내 실업자, 주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업취약계층이 체계적인 훈련을 통하여 취업을 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직업훈련은 4차 산업시대의 유망직종인 드론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하여 진행된다.

직업훈련대상은 영덕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실업자, 비 진학청소년, 제대군인 및 전역예정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국가유공자 및 가족, 장애인 등이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이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영덕군청 새마을경제과 일자리공동체담당(☎730-63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자를 대상으로 4월 2일부터 5월 9일까지 강구대게축구장에서 드론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6월에 있을 드론자격증 시험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자비로 직업훈련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이무료로 교육을 받고 취업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지원자들이 신청을 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