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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곡동주민센터, 김천으로 온 학생들에게 편의 제공김천대학교 여자기숙사에서 현장전입반을 운영
▲ 여자기숙사 현장전입반 운영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함일규 기자] 대곡동주민센터는 지난 1일 김천고등학교 입학식을 시작으로 공부를 위해 김천으로 온 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1명이라도 더 인구를 증가시키기 위해 학생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받는 적극적인 인구증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는 김천대학교 여자기숙사에서 현장전입반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3일 첫날은 학생들의 경계로 한명의 전입신고도 받지 못하였으나 직원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기숙사 사감선생님들의 도움으로 3월 14일 두 번째 날은 8명의 전입신고를 받았다.

기숙사 신입생 300명중 8명은 아주 적은 숫자이지만 대곡동장은 실망하지 않고 3월 한달동안 학생들의 수업이 일찍 끝나는 화, 수요일마다 현장전입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대곡동은 전입신고하는 학생들에게 한가지 더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전입신고 후 6개월 이상 주소를 유지하고 본인이 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는 “인구증가시책 지원금”을 전입신고와 동시에 접수하여 학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곡동장은 한명 두명이 모여서 15만이 될수 있다며 단 한명의 전입신고도 소중히 생각하며 김천시 15만 인구회복을 위해 앞으로 발로 뛰는 적극적인 인구증가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함일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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