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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어르신들 대상으로 ‘2018 청춘합창단’ 단원 모집나도 성악한다고 전해라~
▲ 청춘합창단 단원 모집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함일규 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에 연속 3년째 선정돼 50세 이상 안동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18 청춘합창단’ 단원 모집에 나선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수준 높은 클래식을 접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이며 접수는 신청서 작성 후 방문접수 또는 등기우편 접수로 할 수 있다. 단 등기 우편인 경우 접수 마감일 오후 6시까지 도착분에 한한다.

신청 자격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으로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등 총 60여 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까지 70세 이하의 어르신들로 진행했지만, 올해는 5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결과는 면접 심사 후 단원을 선정할 예정이며 교육은 오는 4월 3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진행될 계획이다.

올해 3년째는 맞는 안동청춘합창단은 2016년에는 익산청춘합창단과 교류 공연을 진행하고 지난해에는 원주댄싱카니발 축제에 참가하는 등 그간에 갈고닦은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도 갖는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지역의 어르신들이 1월부터 사업진행 시기를 문의하는 등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셔서 모집 시 많은 경쟁이 예상된다.”

“점차 자리 잡아가고 있는 청춘합창단‘나도 성악한다 전해라’가 더욱 성숙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함일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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