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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재난 상황 대비‘제406차 민방위의 날(3.21) 훈련’...저동공영주차장 화재진압, 대피훈련
▲저동공영주차장 화재대피 훈련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울릉군은 제406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울릉읍 저동공영주차장에서 화재대피 민방위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제천, 밀양 등 연이은 화재사고로 고조된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화재 발생시 올바른 대피와 행동요령을 익히기 위해 전국단위로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훈련에는 울릉군과 울릉경찰서, 포항남부소방서 울릉119안전센터가 합동으로 참여하여 저동공영주차장에서 오후 2시부터 20여분간 화재발생을 가정하고 행동요령에 따른 비상대피, 인명구조, 화재진압 등을 실시하였다.

특히 공영주차장 1층 원인불명의 화재발생 및 119신고로부터 시작하여 3층 헬스장 이용주민들과 공영주차장 이용주민들의 비상대피, 초기 화재진압, 건물내 사고자 긴급구조, 건물 화재진압 등 골든타임 확보와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등과 연계한 종합훈련이 진행돼 실제 상황처럼 실시하였다.

울릉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 진행을 통해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불시에 발생하는 재난 상황시 활용할 수 있는 대피훈련을 추진하여 우리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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