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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 '찾아가는 상담학교’ 운영초, 중등 총 438명 학생 대상으로 실시
▲찾아가는 상담학교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18년 3월 19일 월요일부터 3월 30일 금요일까지 신학기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 및 학교폭력과 위기 상황 예방을 목적으로, Wee센터 전문인력이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상담학교’을 운영하고 있다.

위 프로그램은 Wee센터 내방이 어려운 외곽지역 학교를 중심으로 초등학교 5개교 267명, 중학교 2개교 171명, 총 43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찾아가는 상담학교’는 학교폭력·자살예방·성폭력 관련 개념 및 대처능력 습득을 위한 ‘O,X퀴즈’, 스트레스 대처력 점검을 위한 ‘회복탄력성 심리검사’, 말하지 못했던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나쁜기억 지우개’, 고마운 사람을 떠올리고 마음을 전 할 수 있는 ‘책갈피’ 등 네 가지 코너로 운영이 되었다.

또한, 메모지와 스티커 보드를 이용하여 학생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꿈과 욕구를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한다.

21일에 진행되는 연안초 등 소규모 학교에는 문장완성검사 게임을 추가로 운영함으로써 자신의 무의식적 동기와 욕구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Wee센터 전문상담인력들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도우며, 과격한 언행 등의 상호작용에 대해서 중재를 하는 등 학교폭력을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교육지원청 김현동 Wee센터장은 “상담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친구들과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만들고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과 더불어 또래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한다. 학부모님과 교사들도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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