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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야산에서 50대 남성 변사체로 발견인근 야산에서 목매 숨져

[국제i저널= 경북 여의봉기자] 영덕경찰서는 3월 23일 07시40분 경 영덕군 영덕읍 천전리 야산에서 나무에 목을 맨 상태로 숨져 있는 50대 남성의 변사체가 발견되어 수사 중이다.

오늘 아침 야산에 칡을 캐러 가던 주민이 이를 발견, 신고했으며, 변사체는 착의상태 등으로 봐서 지난해 연말(’17. 12. 11.) 주거지에서 가출해 소재가 확인되지 않던 영덕군청 공무원 A씨(56세)로 추정된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신원확인과 사망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여의봉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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