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회 고령군협회장기 클럽대항 테니스대회 성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고령군에서 지난 24일 ‘제21회 고령군협회장기 클럽대항 테니스대회’가 개최됐다.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하여 이영희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체육회 관계자와 선수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고령군테니스협회장 이취임식이 함께 열려 문광주 수석부회장이 제10대 협회장으로 취임했다.

올해 21회째를 맞이한 고령군협회장기 테니스대회는 주경기장인 고령테니스장 외 3개소에서 분산하여 관내 7개 테니스동호회 21팀 2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 경기결과 ▲금배부 우승팀은 고령정우회, 준우승은 다산정우회, 3위는 쌍림한마음이 차지하였으며, ▲은배부 우승팀은 쌍림한마음, 준우승은 군청정우회, 공동3위는 이순클럽과 고령정우회(백)이 차지하였다. ▲동배부에서는 우승에 쌍림한마음, 준우승에 다산정우회, 3위에 고령정우회가 차지하였고 복식 개인전으로 진행된 다이아몬드부에서는 우승 배종열, 신상훈 조, 준우승 진신해, 정기숙 조, 3위 김문선, 김우현 조가 차지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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